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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조2000억 순매도에 달러·원 환율 반등 '코스피 5500선 흔들리나'

 외국인 1조2000억 순매도에 달러·원 환율 반등 '코스피 5500선 흔들리나'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1조2000억 원 넘게 순매도하면서 달러·원 환율이 다시 상승 마감했다. 최근 하락 흐름을 이어가던 환율이 반등하면서 시장은 ‘일시적 조정’인지 ‘추세 전환’인지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13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4.7원 오른 1444.9원에 장을 마쳤다.

같은 날 코스피는 0.28% 하락한 5507.01, 코스닥은 1.77% 내리며 위험자산 전반에 부담이 가중됐다. 이번 흐름의 중심에는 외국인 순매도가 있다.

외국인 순매도 1조2284억 원 환율 반등의 직접 자극 이날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에서 9742억 원, 코스닥에서 2542억 원을 순매도했다. 합산하면 약 1조2284억 원 규모다.

단기적으로 외국인 자금 이탈은 원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다만 시장 전문가들은 “코스피 하락이 곧바로 역송금 실수요로 이어지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진단한다.

실제 달러 수요보다는 심리적 요인이 먼저 작용한다는 설명이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