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에게 오스카 트로피를 안긴 영화 '미나리'의 정이삭 감독이 재난영화로 돌아온다. 올해 8월 개봉하는 '트위스터스'이다.
'트위스터스'는 1996년 토네이도를 연구하는 기상학자들에 관한 재난영화 '트위스터'의 속편이다. 28년 만에 공개되는 속편은 더 파괴적이고 거대해진 토네이도의 모습을 담는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 두 개의 거대한 토네이도가 합쳐지면서 어마어마한 위력을 가진 토네이토의 모습이 담겨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주연은 '탑건 매버릭'의 글렌 파월과 '가재가 노래하는 곳'의 데이지 에드거 존스이 맡았다. 글렌 파월은 토네이도를 추적하는 타일러 역을 데이지 에드거 존스는 토네이도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진 케이트 역을 연기했다.
특히 글렌 파월은 할아버지가 한국전 참전 용사로 정이삭 감독만큼이나 국내 영화 팬들에게 친근하다. 96년 개봉한 '트위스터'는 당시 최고의 재난영화라는 호평을 받았다. ‘트위스터’의 속편을 연출한 정이삭 감독은 전작 '미나리'에서 가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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