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이 7월 14일 올림픽 성화를 들고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앞을 달린다. 7월 12일 올림픽스닷컴은 “BTS 진은 7월 14일 파리 시내 성화 봉송의 루브르 구간에서 첫 번째 봉송 주자로 등장한다. 오후 8시 30분경부터 루브르 박물관의 피라미드에서 자신이 맡은 구간을 소화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진의 봉송 일정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화 봉송은 올림픽 개막을 알리는 중요한 사전 행사 중 하나로 보통 개최국의 유명 스포츠 스타와 유명 인사들이 참여한다.
이번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는 약 1만1000명으로 모나코의 알베르 2세 대공, 축구스타 디디에 드록바, 배우 할리 베리, 나치 수용소 생존자, 우주비행사, 환경미화원 등 다양한 직업군이 참여한다. 해외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 국내 가수가 성화 봉송 주자로 선정된 건 최초다.
BTS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데뷔 후 꾸준히 평화와 관련된 메시지를 전해온 점 등이 고려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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