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 14기 ‘인내 부부’의 상처와 갈등 이번 이혼숙려캠프 14기 두 번째 출연자는 결혼 3년 차, 25개월 된 아들을 키우고 있는 김영진(43)·이지은(39) 부부다. 남편 영진 씨는 “억울하지만 참고 아내와 함께 살고 싶다”는 입장이지만, 아내 지은 씨는 “듣고 싶지도 않다.
사기결혼이다. 아이만 없다면 이혼 의사 100%”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두 사람의 생각은 정반대였고, 그 사이엔 깊고 복잡한 상처들이 얽혀 있었다. 만남과 결혼의 배경 두 사람의 인연은 2022년, 우연한 헌팅으로 시작됐다.
만난 지 단 5일 만에 지은 씨 집에서 동거를 시작했고, 10개월 뒤 아기가 생기면서 결혼을 결심했다. 그러나 결혼 직전, 아내는 남편의 빚 사실을 알게 된다.
남편 소유 아파트 대출 6천만 원 생활 중 발생한 추가 빚 3천만 원 아내는 “빚을 모두 갚겠다는 조건” 하에 아이를 낳기로 했으나, 약속이 지켜지지 않자 “이건 사기결혼”이라고 주장하게 된다. 시댁 식구의 성추행 사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