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카인즈 오브 카인드니스> 후기 및 결말 해석 감독: 요르고스 란티모스 출연: 엠마 스톤, 제시 플레먼스, 윌렘 대포 외 작품 소개 <카인즈 오브 카인드니스(Kinds of Kindness)>는 그리스 출신의 세계적인 감독 요르고스 란티모스가 각본가 에프티미스 필리포우와 다시 손을 잡고 6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더 랍스터>, <킬링 디어> 등의 작품을 통해 기이하고 불편하지만 매혹적인 세계를 구축해온 란티모스 감독의 이번 작품은 세 개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모두 ‘R.M.F’라는 이름을 중심으로 얽혀 있다.
주제를 하나로 한정하기 어렵지만, 이 영화는 복종과 통제, 자아의 상실, 신앙과 광기, 진짜와 가짜의 경계에 대한 탐구라 할 수 있다. 줄거리 요약 1부: R.M.F의 죽음 – “복종이라는 이름의 폭력” 로버트(제시 플레먼스)는 다소 광기 어린 상 레이먼드(윌렘 대포)에게 충성하며 살아가는 인물이다.
그는 레이먼드의 지시에 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