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간판을 그리는 화가 박충섭, 그리고 아이유와의 설레는 러브스토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미대 출신 화가 박충섭 역을 맡은 김선호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그가 등장한 순간, 시청자들은 충격을 받았다.
기존의 김선호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덥수룩한 머리와 검은 수염을 가득 덮은 얼굴로 등장한 그는 극 중 시대적 분위기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이었다. 제작진이 그의 존재를 철저히 숨겨온 이유를 단번에 납득시킨 순간이었다.
SNS에서는 "팬인데도 몰라봤다"는 반응이 속출하며, '어남섭(어차피 남편은 충섭)'이라는 수식어까지 생기며 그의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16부작으로 구성된 드라마로,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전반부 (애순과 관식의 이야기)에서 후반부(금명의 성장 이야기)로 이어진다.
이번에 공개된 3막은 1990년대를 배경으로 하며, 서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힘겹게 학업을 이어가는 금명(아이유)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