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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잘 키우고 싶어서…” 캄보디아 도피 3년 황하나의 귀국과 체포가 남긴 것들 잊을 만하면 다시 등장하는 이름이 있다. 그리고 그 이름은 늘 사건보다 더 많은 논란을 동반한다.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다 캄보디아로 도피했던 황하나 씨가 3년 만에 한국으로 강제 송환되며 다시 한 번 대중의 시선 한가운데 섰다. 이번 귀국은 단순한 ‘체포 뉴스’로 끝나지 않았다.

그녀의 입에서 나온 한마디 “아기를 잘 키우고 싶어서 돌아왔다”는 발언이 파장을 키웠기 때문이다. 3년의 도피 끝, 수갑을 찬 귀국 2025년 12월 27일 오전 황하나 씨는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대기 중이던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고개를 숙인 모습은 과거 여러 차례 보도된 장면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황 씨는 2022년, 집행유예 기간 중 다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수사 선상에 오르자 캄보디아로 출국했다. 이후 인터폴 적색수배까지 내려졌지만 정확한 행방은 장기간 파악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