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녁마다 자연스럽게 TV를 켜게 만드는 국민 예능으로 자리한 KBS 대표 장수 예능 <1박 2일 시즌4>에 큰 변화가 찾아왔다. 오래 함께해 온 멤버 유선호가 5월 31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하며 6인 체제의 출발이 예고되었다. 제작진은 신구 조합의 균형을 맞추듯 두 명의 신입 멤버를 영입했고, 이들은 이미 5월 22일에 첫 촬영을 마친 상태다. 새 얼굴은 이용진과 이기택으로 확정되었다.
새 조합은 김종민, 문세윤, 딘딘, 이준, 이용진, 이기택으로 구성된다. 캐릭터가 겹치지 않는다는 점이 주목된다. 김종민의 예측불가한 감각, 문세윤의 중심축 역할, 딘딘의 깐족거림, 이준의 돌발 리액션에 더해 이용진의 센스와 이기택의 신선함이 더해지며 익숙함과 변화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이번 개편에서 가장 관심을 받는 인물은 배우 이기택으로 꼽힌다. 유선호의 빈자리를 채울 주인공이자 새로운 막내 라인을 책임질 인물로 주목된다.
이기택의 프로필은 1994년생 185cm의 모델 출신으로 육군 만기 전역, MBTI ESTJ, 운동 마니아, 주짓수 특기가 특징이다. 냉정하고 도시적인 인상 뒤에 반전 매력이 많다는 반응이 있으며, “3일 동안 23끼를 먹는다”는 에피소드는 벌써부터 복불복 예능과 잘 맞아 떨어진다는 호평이 이어진다. 배우로 활동하며 차근차근 필모를 쌓아온 만큼 예능 적응력도 점진적으로 검증되어왔다. 쿠팡플레이 <봉주르 빵집>, SBS <법륜로드 : 스님과 손님> 등에서 차분하고 진솔한 매력을 선보이며 초보가 아닌 능숙한 면모를 보였으나, 완전히 능숙하지 않다는 점이 오히려 웃음을 유발하는 요소가 될 가능성이 있다.
새 막내의 탄생 가능성도 주목된다. 나인우와 유선호에 이은 또 다른 막내 캐릭터가 만들어지며 형들 사이에서 성장하는 모습은 1박 2일의 핵심 재미 중 하나다. 대식가와 복불복의 만남도 중요한 포인트다. 먹는 양이 많다는 설정은 밥차권, 식사 복불복, 야외 취침 등에서 강한 리액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용진은 흐름을 잡아주는 중간 다리 역할로서 프로그램 템포의 개선에 기여할 가능성이 크다. 새로운 6인 체제의 첫 여행은 오는 6월 7일 방송으로 공개되며, 익숙한 웃음에 새로운 에너지가 더해진 변화가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유선호의 하차는 졸업 파티로 마무리되었지만, 새로운 관계 형성이 1박 2일의 매력을 더해줄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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