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7기 옥순 조용하지만 오래 남는 사람 잔잔한 말투, 단단한 삶 그리고 드디어 찾아온 인연의 소식까지 나는 솔로 17기 옥순을 떠올리면 지금도 묘한 잔향이 남는다. 방송에 등장한 첫 순간부터 그녀는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소리 없이 사로잡는 인물이었다.
누군가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누군가는 적극적인 어필로 분위기를 주도하는 자리에서 17기 옥순은 언제나 한 템포 낮은 호흡으로 차분하게 앉아 대화를 이어가는 사람이었다. 크게 웃거나 과하게 리액션을 하는 법도 없지만, 그렇다고 존재감이 옅은 것도 아니다.
오히려 말을 아끼는 사람이 풍기는 단단함이 그녀에게서 느껴졌다. 지적인 분위기의 시작 연세대·영어 교육 커리어 17기 옥순이 방송에서 큰 관심을 받았던 이유 중 하나는 그녀의 자연스럽고 건강한 외모뿐 아니라 지적이고 안정된 커리어 때문이었다.
방송 당시 나이는 서른셋 전후로 알려졌고 연세대학교 졸업 → 영어 강사 → YBM 포함 여러 교육기관 10년 이상 활동 이라는 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