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나 롯 사원(Tanah Lot Temple)은 인도양의 푸른 바다 위에 세워진 신비한 해상 사원. 발리의 6대 사원 중 하나로, 힌두교 바다의 신 '바루나'를 모시고 있다.
이 사원은 바다 위에 세워져 있어, 특히 일몰 때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타나 롯"이라는 이름은 발리어로 "바위 섬"을 의미하는데, 사원이 바위 위에 세워져 있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큰 산호 바위 위에 자리 잡은 이 사원은 원래 발리 본섬의 일부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침식으로 인해 사원은 이제 본토에서 약간 떨어져 있다.
바닷물이 사원 쪽으로 밀려올 때는 사원 전체가 바다에 둘러싸여 섬처럼 보이기도 해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평소에는 사방이 바닷물로 막혀있지만, 썰물 때는 사원 입구까지 걸어서 다가갈 수 있다.
힌두교 신자를 제외한 여행객은 사원 출입이 제한되며, 사원 아래 자리한 '바다뱀 신'을 모시는 동굴에서 소정의 기부금을 내고 사제의 축복 의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타나 롯 사원(T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