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해수욕장이 뒷편으로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송림공원이 있다. 하지만 해운대 해수욕장 찾는 관광객들은 대부분 해변쪽 산책로를 따라 이동하다 보니 해운대 송림공원은 거의 스쳐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해운대 송림공원은 울창한 소나무 숲길과 함께 6월-7월이면 아름다운 수국들이 만개해 수국꽃밭으로 변신한다. 마치 소나무와 수국이 서로 공생하고 있듯이 피어나는데 정말 예쁘다.
숲길 좌우로 수국들이 필어나 수국 꽃길이 된다. 보라, 분홍, 파랑, 하양 다채로운 빛깔의 수국 중 가장 눈에 띈 것은 장미수국, 엔들레스 썸머 그리고 하얀 나비가 내려앉은 듯한 미국 수국.
해운대구는 해운대 송림공원에 2021년 6월에 9종 6천6백여 본을 심었고, 2022년에는 2천여 본을 더 심었다. 각종 시설을 정비하고 야간등도 설치했다.
봄, 여름 매일 물을 주며 가꿨고, 겨울에는 바닷바람을 막기 위해 화단 둘레에 1.2m 높이의 볏짚 가림막을 설치했다. 거기다가 향토기업의 수국단지 조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