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제주도는 수국의 계절이다. 초여름 햇살이 부드럽게 내리쬐는 이 시기, 섬 곳곳은 하나둘 피어난 수국들로 물들기 시작한다. 그중에서도 제주시 조천읍에 자리한 ‘답다니수국밭’은 가장 먼저 여름을 알리는 꽃 명소로 손꼽힌다. 귤밭이었던 사유지를 아기자기한 정원으로 가꾸어 수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다. 지금, 답다니 수국밭은 파랑, 분홍, 보라, 흰색의 수국이 절정을 향해 피어나고 있다. 찾아가는길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월평로50번길 17-30에 위치해 있다. 네이버지도나 내비게이션에 ‘답다니 수국밭’을 검색후 가면 된다. 주차는 전용주차장에 하면 된다. 대중교통으로도 갈 수 있는데 520, 532, 645, 651, 652, 690 버스를 타고 동병뒤(북) 정류장에 내려 3분 정도만 걸으면 된다. 영업시간은 08:00부터 20:00까지이다. ‘답다니 수국밭’은 인기가 매우 많아 오전 11시 이후에는 단체 관광객으로 붐빈다. 한적하게 나만의 인생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오픈 직후인 오전 8시~10시 사이 방문을 강력히 추천한다. 입장료는 1인당 7,000원이며 1,000원을 추가한 8,000원을 내면 기념 선물로 생화 수국 한 송이를 직접 골라 가져갈 수 있다. 이 수국을 소품 삼아 정원 안에서 예쁜 인증샷을 남기기 좋다. 동영상 사진으로는 ‘답다니수국밭’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마주하는 건 하늘 아래 끝도 없이 펼쳐진 수국의 향연이다. 파랑, 보라, 분홍, 흰색까지 토양의 산도에 따라 자연스럽게 달라지는 수국의 특성 덕분에 같은 장소에서도 수십 가지 색감이 조화를 이룬다. 수국밭의 길쭉한 배치는 사진 촬영에 최적화된 구조다. 돌담을 따라 높게 자란 수국들이 갤러리처럼 이어져 있어 어떤 각도에서도 그림 같은 장면을 얻을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색과 구성이 답다니 수국밭을 특별하게 만든다. 맑은 날에는 화사하고 투명한 색감의 수국을 볼 수 있고, 흐리거나 비가 살짝 내리는 날에는 물방울이 맺혀 특유의 몽환적이고 차분한 감성이 살아난다. 수국밭에는 돌담길, 작은 오두막, 감성적인 벤치와 테이블 등 수국과 어우러지는 소박한 조형물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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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제주도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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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제주수국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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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다니수국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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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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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수국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