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면 삼락생태공원은 메밀꽃밭으로 유명합니다. 삼락생태공원 철새먹이터 일원에 조성된 메밀꽃밭이 하얗게 출렁이며 연출하는 장관은 가을에 꼭 가봐야할 명소중 하나입니다.
메밀꽃밭은 철새들의 먹이터로 생태적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니 일석이조이네요. 그런데 제가 삼락생태공원 철새먹이터를 찾은 것은 10월 20일.
본인이 철새 먹이터를 찾았을 때에는 기대했던 하양게 출렁이는 메밀꽃밭은 없고 메밀꽃은 대부분 진 상태였습니다. 9월부터 10월 초까지가 일반적인 메밀꽃 개화 시기인 것을 모르고 간 제 잘못이죠. ㅎㅎ.
내년 9월말에 다시 찾아와 봐야겠습니다. 그나마 아직 구석에 남아 있는 일부 메밀꽃을 보면서 위안을 삼아 봅니다.
그래도 가을 들판이 너무나 아름다워 들판을 걸을 때에는 절로 힐링되는 기분입니다. 삼락생태공원 철새놀이터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 29-61 이 블로그의 체크인 그런데 꿩대신 닭이라고 삼락공원 철새먹이터로 가는길에 만난 노란색 가을꽃 군락에 푹 빠져 버립니다.
정말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