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시내의 동쪽에는 밀양 사람들이 사랑하는 산성산(山城山)이 있고 그 서쪽으로 이어지는 산이 용두산이다. 해발 129.5m로 건너편에서 보면 밀양강에 엎드려 물을 들이켜는 용머리를 닮았다고 한다.
용두산 일대는 큰고니, 수리부엉이, 멸종위기종인 수달과 원앙 등이 발견되는 생태적 가치가 높은 곳이었으나 경작지나 묘지 등으로 파헤쳐져 있었다고 한다. 이들의 서식지를 복원하면 국가생물자원의 확보는 물론 지역의 대표적인 생태문화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밀양시의 '용두산 생태공원' 계획은 환경부가 지원하는 '도시 생태축 복원사업'에 선정되었다. 도시 생태축 복원사업은 도시지역의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원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그리고 최근 생물서식지 복원, 생태통로, 수변산책로, 무장애탐방로 등의 조성을 마치면서 일반에 조금씩 입소문이 나면서 밀양의 새로운 핫한 명소로 떠올려고 있다. 찾아가는길 자차로 갈 경우 내비게이션에 경상남도 밀양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