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여행 중 딱 하루만 시간이 있다면, 어디를 가장 먼저 들를까 망설이게 되죠. 도시의 세련된 풍경도 좋지만, 가끔은 조금 더 의미 있는 공간에서 천천히 시간을 보내고 싶어질 때가 있어요.
상하이 여행 4일차 오후 저희 부부는 루쉰공원에서의 여운을 안고 상하이 임시정부로 향했어요. 신천지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했는데, 걸어서 5분 정도 되는 거리라 생각보다 금방 찾아갈 수 있었어요.
상하이 임시정부는 많은 한국 여행자들이 꼭 한 번은 들르는 곳이에요. 신천지와 가까워 코스 짜기에도 부담 없고, 짧은 시간 안에 둘러볼 수 있는 구조라 여행 일정 사이에 넣기도 적당합니다.
특히 상하이 중심에 이토록 조용하고 의미 있는 공간이 있다는 점도 좋아요. 상하이 임시정부의 입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그리고 오후에는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예요.
저는 오후 2시 30분쯤 도착했는데, 한국어 해설 시간과 안 맞아서 아쉽게도 해설은 듣지 못했어요. 한국어 해설과 함께 관람을 원...
원문 링크 : 상하이임시정부 후기 신천지와 묶기 좋은 하루 동선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