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공식적인 첫 아르바이트는 갓 고등학생 때 시작한 신문배달이었다. 합기도라는 것을 배우고 싶었는데 주위에선 공부하기도 바쁜 고등학생이 무슨 합기도냐고 정신 나갔다고 했다.
결국 나는 내 스스로 합기도 학원비를 벌기로 했다. 집에서 한참 떨어진 곳에 신문배급소가 있었는데 마침 신문배달원을 모집하고 있었다.
도착을 하니 나에게 선택할 수 있는 두 가지 수단이 있다고 했다. 하나는 오토바이였고 다른 하나는 자전거였다.
오토바이를 탈 줄 몰랐기에 자전거를 선택했다. 신문배급 소장은 ‘오토바이를 탈 줄 알면 훨씬 편할 텐데...’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새벽 3시 반에 일어나야 40분이 되는 거리를 걸어가 가까스로 신문배..........
2020년 최저시급 vs 1996년 나의 시급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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