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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있는 묵은 때를 벗겨내듯 가슴에 있는 묵은 때는 꼭 벗겨내야할까?

 몸에 있는 묵은 때를 벗겨내듯 가슴에 있는 묵은 때는 꼭 벗겨내야할까?

어릴 적 집에 욕실이란 것은 없었다. ‘응답하라 1988’ 드라마를 보면 덕선이네 집 부엌이 내가 살던 모습과 비슷하다.

한쪽 구석이 부엌이고 옆에 자그마한 수도꼭지에 빨간 대야를 갖다 놓으면 그게 바로 욕실이다. 이런 공간에서 목욕은 자주 할 수 있는게 아니다.가끔 엄마랑 동네 대중목욕탕에 가곤 했다.

그때는 커다란 온탕에 들어가는 것을 싫어했다. 답답하기도 하고 다른사람들 몸에서 나온 때가 둥둥 떠있는 탕속이 더럽게만 느껴졌다.

그런데 탕속에 들어갔다 나와야지만 묵은때가 잘 벗겨지는것은 부정할수 없다. 지금은 탕속에 들어가는 것이 혈액순환을 위해서 많이들 하는 것 같다.

그러나 예전에는 때를 불리는 목적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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