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멸과 창조의 불사조 하늘을 보고 큰소리로 탄식했던 적이 있습니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막 쏟아져 나왔습니다.
하늘을 쳐다보고 '도대체 나한테 나중에 뭘 시키려고 자꾸 이런 일을 겪게 하는 겁니까' 때는 2019년 12월 31일 생을 끝내려고 마음 먹은 마지막 날이였습니다. 나와 조금이라도 연을 맺은 누구든 원망하던 정말 가슴 시린 겨울이였습니다.
책임져야 할 가족들이 있었고, 허튼짓 하다가 생긴 빚도 있었고, 내가 하고자 했던 꿈이 있던 30대 후반 청년은 내 집 마련을 위해 이리저리 힘쓰다가 결국 자영업을 접고 시행사의 일을 하게 됩니다. 하루에 내가 생활한다고 쓰는 돈 말고 정말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어도 나가야 될 돈이 한달 350만원이었습니다.
원금을 갚는 건 언감생심이고, 가족들의 생활비와 월세, 은행, 캐피탈, 카드론 등으로 나가는 이자 그리고 1달 공과금과 무시 못할 통신비. 사람들은 안정적이라고 이야기하는 일반 월급쟁이를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 위기를...
#
노가다
#
일용직
#
인생
#
용역
#
용기
#
숙소노가다
#
숙노
#
밑바닥
#
명언
#
막노동
#
노가다복장
#
자살
원문 링크 : 파멸과 창조의 불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