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집을 나섭니다. 오늘은 친정 언니 시댁에 농활 일꾼으로 차출되어 《 알타리김치 담그기》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형부가 일이 생겨 못 가니 제가 대타로~ 아들 못 가니 처제라도 가겠노라 ~ 맥주 마시는 자리에서 약속을 해서는. ㅎ 그렇게 언니를 따라 언니네 시댁으로.
암튼 오늘은 자유의 몸으로 파주를 향해 달립니다. 이른 주말 아침 뻥~ 뚫린 강변 대로를 달려갑니다.
강변 대로를 달립니다 이곳 파주 날씨는 영하 4도였네요. 밭에는 혹시나 정성 들인 무, 배추가 얼까 봐 덮어 놓으셨어요.
농부의 일상은 참 고되구나 싶습니다. 언니 왈, 오늘 많이 떠들지 말아라~ 하네요.
나이 50이 다 되어가는 동생에게 시댁에서의 주의 사항이 말이 되나요? ㅋㅋㅋ 그렇겠노라, 했어요.
무,배추 밭 쪽파 밭 알타리 뽑아 다듬기 위해서 갔는데,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사돈어른들께서 다 작업 마치시고, 절이기도 끝났네요.ㅜ 그래서 재료 준비하러 아버님 따라 텃밭으로 삼지창 들고 따라갔습니다.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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