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다가오니, 마음만 바쁘네요. 그래도 바쁜 일정 속에서 만날 사람은 만나 야지요.
곧 초등학교 졸업하는 아이들 이야기로 도란도란 한 해 잘 지냈네~ 하면서 우리만의 이야기로 커피 한 잔, 달달한 만남을 했습니다. 크게 한 것도 그렇다고 소소하게 이루어 놓은 것도 딱히 없지만 건강하게 한 해를 잘 보낸 것만으로 감사하답니다.
어느덧 자라서 중학생이 된다니 마냥 어리기만 한 딸들이 여러모로 아쉽고 기특하고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우리도 6년 고생 많았지~ 하고 스스로를 토닥여 봅니다. 1학년 2학년 3학년 4학년 5학년 6학년 어느 해, 쉬웠던 학년은 없었지요.
그렇게 6년, 참으로 길지만 또 짧네요. 그리고 이제 중학생이 됩니다.
아이들도 그런 스스로를 기념하고 싶었나 봐요. 그렇게 친구들과 인생 네 컷을 찍어 댑니다.
그렇게 마라탕도 먹어 댑니다. ㅋ ㅋ ㅋ 언제 봐도 시원한 창으로 겨울을 보낼 은행나무가 키 크게 눈에 띕니다.
겨울나무도 계절과 맞게 그 자리에 예쁜 풍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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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만남. 도란도란 나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