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가 사람의 뇌처럼 생각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SF 영화에서나 보던 이 상상이 중국에서 현실이 되었습니다.
최근 중국 저장대학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20억 개의 인공 뉴런을 탑재한 뉴로모픽 컴퓨터 '오공(悟空)'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하며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오공'이라는 이름은 소설 '서유기'의 주인공 손오공에서 따왔는데요, 그 이름처럼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억 개의 뉴런은 실제 마카크 원숭이의 뇌와 비슷한 규모라고 하니, 정말 엄청나죠?
하지만 '오공'은 단순히 더 크고 빠른 컴퓨터가 아닙니다. AI 기술의 미래를 바꿀 '게임 체인저'로 평가받는 이유, 지금부터 쉽고 재미있게 알려드릴게요.
왜 지금 '뇌를 닮은 컴퓨터'가 필요할까?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컴퓨터, 스마트폰, 그리고 현재의 AI는 지난 80년간 세상을 지배해 온 '폰 노이만'이라는 구조를 기반으로 합니다.
쉽게 말해, 계산을 담당하는 '두뇌(CPU)'와 ...
원문 링크 : 뇌를 닮은 컴퓨터 '오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