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저녁의 짧았던 행복과 오늘 아침의 긴박했던 혈당 사수 작전을 공유해 보려 합니다.
혈당 관리를 시작하고 가장 큰 깨달음을 얻은 하루였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불금의 분위기에 취해 그만 베이컨칩 1봉을 비우고 말았습니다… 영양 성분 탄수화물 42g, 포화지방 7g, 나트륨 490mg 당류는 2g으로 적어 보였지만, 정제 탄수화물과 높은 지방 함량이 복병이었습니다.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잰 아침 공복 혈당은 101mg/dL 평소 80~90대를 유지하던 저에게는 꽤 충격적인 숫자였어요.
탄수화물보다 훨씬 늦게 소화되는 지방(20g)이 밤새 위 배출 속도를 늦추고 혈당을 끈질기게 붙잡고 있었나 봐요 부랴부랴 컨디션을 끌어올려 실내 자전거 30분을 탔어요. 공복 상태에서 하체 근육을 사용해 혈액 속 남아있는 당분을 에너지로 태워버리기!!!
운동 직후에는 혈당이 일시적으로 오를 수 있어, 땀을 식히며 30분간 휴식 후 측정했습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