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를 하고 디지털 노마드로 지내온지 어느 덧 한달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원래 회사에 다니기 전에 마케팅으로 프리랜서 생활을 오래 해왔기 때문에 소득은 어렵지 않게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무튼 집에서도 치열하게 회사와 마찬가지로 열심히 일하면서 살아가던 중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꿈꾸던 디지털 노매드는 이런게 아니야...!!
그래요! 내가 꿈꾸던 디지털 노마드는 이런 치열한 삶이 아니라 남들이 다 생각하는 것처럼 좀 더 여유롭고 어?
막 그런거 있잖아? 어?
막 바다보면서 일하고 말이야 어? 이건 디지털 노마드가 아니라 디지털 노가더 잖아!!
라는 생각이 들어서 어차피 일의 양을 줄일 수 없다면 완전 여유로운 환경에서 일을 해주겠어!! 라는 아주 못된 생각이 들더군요 일을 못 줄여서 놀러갈 수 없다?!
허?! 그럼 놀러가서 일해주지!!
아내에게 아무런 계획도 말하지 않고 그냥 통보했죠. '우리 이번 주에 바다가자' '아몰랑, 바다에서 일할래' 순딩하고 귀여운 얼굴과 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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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주간일기 10월 4주차, 강원도 속초여행 카페거리 다녀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