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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럭스가 안 비켜준다.." 기아 타스만, 399대 판매 부진 현실

 "하이럭스가 안 비켜준다.." 기아 타스만, 399대 판매 부진 현실

기아 타스만은 처음부터 호주를 겨냥해 만든 기아픽업트럭이다. 출시 전부터 목표로 내건 숫자가 연간 2만 대였고, 토요타 하이럭스와 포드 레인저가 장악한 시장에 정면으로 들어갔다.

픽업트럭 수요가 한국과는 비교가 안 되는 나라에서, 기아가 처음으로 꺼낸 승부수였다. 목차 01 타스만 호주 판매, 숫자가 말한다 02 하이럭스·레인저 벽이 이렇게 높다 03 기아가 꺼낸 카드, 플릿 공략 01 타스만 호주 판매, 숫자가 말한다 기아 타스만의 호주 판매 목표는 출시 직후 이미 한 번 꺾였다.

연간 2만 대에서 1만 대로 낮아졌고, 누적 판매는 4,196대에 그쳤다. 2월 472대, 3월 399대. 목표의 절반도 안 되는 속도다.

여기서 가격이 갈린다.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은 2.2L 터보디젤, 8단 자동변속기, 최대 3,500kg 견인, 약 1톤 적재 능력을 갖췄다.

제원만 보면 경쟁 모델과 나란히 놓여도 부족하지 않다. 그런데 비슷한 돈이면 이미 검증된 레인저나 하이럭스를 선택하는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