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가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Ferrari Hypersail을 공개했다. 자동차 회사가 직접 선체를 설계한 레이싱 요트다.
람보르기니도 부가티도 아직 이런 시도를 한 적이 없다. 페라리가 처음이다.
목차 01 목표부터 보자, 엔진 없이 세계 일주 02 바다를 나는 원리, 포일과 에너지 시스템 03 페라리 슈퍼카 기술이 어떻게 들어갔나 04 선체 제원과 디자인 01 목표부터 보자, 엔진 없이 세계 일주 최종 목표는 단독 무기항 세계 일주다. 2026년 늦여름 이탈리아 피사 조선소에서 진수한 뒤 해상 시험을 거쳐 주요 오션 레이싱 기록에 도전한다. 약 30일 동안 엔진도 연료도 없이 태양광과 바람만으로 지구를 한 바퀴 도는 계획이다.
페라리의 바다 도전이 하이퍼세일이 처음은 아니다. 1953년 아르노 XI 수상 보트가 이탈리아 이세오 호수에서 페라리 엔진을 탑재하고 시속 150km를 돌파해 세계 속도 기록을 세웠다. 70년이 지난 지금, 이번엔 엔진 없이 바다로 나왔다. 02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