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에서 회원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2026년 6월 1일 사고를 인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고했고, 6월 3일 공식 공지가 올라왔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가 800만명을 넘는 플랫폼인 만큼 피해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사고 경위는 신원 미상의 해커가 데이터베이스에 침입해 개인정보 파일을 외부로 전송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현재 과기정통부 민관합동조사단이 구성되어 조사에 착수한 상황이다.
티빙이 공식 발표한 유출 항목은 아이디(계정 정보), 이름, 생년월일, 성별, 연계정보(CI), 중복가입확인정보(DI),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환불 계좌번호, 비밀번호다. 특히 CI는 주민번호를 기반으로 생성된 고유 식별값으로 사실상 온라인 주민번호처럼 활용되는 정보다. 이 항목의 유출은 2차 피해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다만 주민등록번호와 결제 유효정보는 티빙이 보유하지 않아 유출 대상에서 제외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은 비밀번호 변경이다. 변경 절차는 앱 하단의 마이 탭 → 우측 상단 톱니바퀴 설정 → 회원정보관리 → 현재 비밀번호 입력 → 비밀번호 변경 → 새 비밀번호 2회 입력으로 마무리된다. 네이버 계정으로 연계해 이용 중이면 티빙 앱이 아닌 네이버에서 비밀번호를 변경해야 한다. 탈퇴를 원할 경우도 같은 화면의 회원정보관리에서 회원 탈퇴를 선택해 진행하면 된다. 또한 동일한 비밀번호를 다른 서비스에서도 사용 중이라면 해당 서비스의 비밀번호도 함께 바꾸는 것이 안전하다. 같은 비밀번호를 공유하는 계정일수록 2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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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개인정보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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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비밀번호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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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탈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