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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턱밑까지 왔다" 지커 7X, 환경부 인증 완료 가격 / 주행거리

 "테슬라 턱밑까지 왔다" 지커 7X, 환경부 인증 완료 가격 / 주행거리

저는 지커7X를 국내 시장에 선보이려는 흐름을 정리합니다. 먼저 2026년 5월 28일 환경부 시스템(KENCIS)에서 스탠다드·롱레인지·퍼포먼스 3개 트림의 신규 인증이 등록되었고, 인증번호는 각각 TMY-ZK-11-1, -11-2, -11-3입니다. 인증 직전 제 브랜드 갤러리를 서울 강남 영동대로에 개장하며 한국 시장 진출 의지를 공식화했고, 인증 절차가 마무리된 만큼 7X의 국내 출시 일정도 빨리 다가옵니다. 6월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보조금 확정 후 8월부터 본격 출고에 들어갈 예정이며 전국에 14개 전시장을 순차 오픈합니다.

다음으로 트림별 주행거리와 배터리 차이를 설명합니다. 스탠다드 트림은 후륜 단일 모터에 75kWh LFP 골든 배터리를 탑재해 셀투팩 방식으로 구성했고, 상온 기준 주행거리 375km, 출력 421마력, 제로백 6.0초, 공차중량 2,290kg입니다. 롱레인지는 같은 모터 구성이지만 100kWh NCM 기린 3세대로 바뀌어 주행거리가 483km로 늘고 공차중량은 2,330kg(스탠다드 대비 40kg 증가), 제로백 5.8초입니다. 퍼포먼스 트림은 롱레인지와 동일한 배터리를 쓰되 모터가 사륜 듀얼로 바뀌어 합산 출력이 646마력에 이르고 제로백은 3.8초지만 공차중량이 2,450kg으로 늘어나 주행거리는 440km로 롱레인지만큼 늘지 않습니다. 이번 인증 수치는 유럽 WLTP 대비 대략 78~79% 수준이며, 스탠다드 WLTP 480km에 비해 375km, 롱레인지 615km에 비해 483km로 제시됩니다. 수입 전기차의 국내 인증이 보수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 수치는 이상하진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가격과 경쟁 구도에 대해 정리합니다. 현재 공식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업계 추정은 트림별로 스탠다드 약 5,300만 원대, 퍼포먼스 약 5,700만 원대, 롱레인지 약 6,500만 원대입니다. 지커7X의 보조금은 배터리 유형과 효율 가중치 등을 반영해 최대 약 200만 원 내외로 전망되며, 국내 전기차 보조금 100% 지급 상한선인 5,300만 원을 겨냥한 모델도 있습니다. 테슬라 모델 Y 스탠다드의 가격대와 비교하면 근접하지만 롱레인지의 주행거리 차이가 거의 없고, 소비자 심리적 장벽 해소를 위한 A/S 네트워크 구축 또한 중요합니다. 지커코리아는 볼보 서비스망과의 공유 방안도 논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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