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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으로 완성하는 공간, 블랙스페이스의 디자인 언어 / 블랙스페이스(BLACK SPACE) 이종훈 실장

 여백으로 완성하는 공간, 블랙스페이스의 디자인 언어 / 블랙스페이스(BLACK SPACE) 이종훈 실장

여백으로 완성하는 공간, 블랙스페이스의 디자인 언어 공간은 단순히 채워지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비워내느냐에 따라 완성도가 달라진다. 상업공간, 특히 패션 매장은 브랜드의 이미지를 가장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장치이자 고객과 처음 만나는 접점이다.

블랙스페이스(BLACK SPACE)는 공간의 본질을 ‘여백’이라는 개념으로 풀어내며 자신만의 방향을 만들어온 디자인 그룹이다. 패션 매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업공간을 설계해 온 이종훈 실장은 구조적인 접근과 치밀한 기획 과정을 통해 브랜드가 지닌 언어를 공간으로 재해석해왔다.

감각적인 결과물 뒤에는 철저한 과정과 협업, 그리고 끊임없는 고민이 자리하고 있다. 공간을 만드는 방식, 구조에서 시작되는 디자인 블랙스페이스는 패션 매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업공간 프로젝트를 전개해온 디자인 스튜디오다.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며 각각의 콘셉트와 방향성을 공간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단순히 마감을 교체하거나 형태를 꾸미는 수준을 넘어, 하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