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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강회장 후기 줄거리 등장인물 손현주 이준영 드라마 추천

 신입사원 강회장 후기 줄거리 등장인물 손현주 이준영 드라마 추천

최근 JTBC에서 시작한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은 의외의 재미를 보여준다. 처음엔 판타지 코미디로 보였으나, 막상 보니 재벌가의 권력 다툼과 가족의 배신, 인생 2회차 성장기가 담겨 몰입감이 상당히 높아졌다. 손현주와 이준영의 1인 2역 같은 연기 호흡이 특히 인상적이다.

줄거리는 최성그룹의 전설적 회장 강용호가 사고 후 깨닫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몸은 27세 청년의 형태로 바뀌고, 자신이 평생 이뤄온 그룹의 말단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회장 시절 보지 못했던 내부 문제와 직원들의 고충을 직접 겪으며, 가족들과 경영진의 진짜 모습에 하나씩 다가가게 된다. 이러한 설정이 핵심 재미 포인트로 작용한다.

손현주가 맡은 강용호는 냉철한 판단력과 강한 카리스마로 회사를 키워왔지만 가족 앞에서는 거리감이 존재하는 인물이다. 사고 이후 사람과 관계의 중요성을 처음으로 깨닫게 되며, 믿었던 이들의 배신과 내부 비리를 마주하게 되면서 진짜 싸움이 시작된다.

이준영의 역할은 핵심으로, 강용호의 영혼이 들어간 젊은 신입사원이다. 겉모습은 20대이지만 속은 70대 회장이기에 곳곳에서 웃음이 터진다. 회의 시간마다 신입답지 않은 카리스마를 보이고 임원들에게 지시를 시도하다가 당황하는 장면이 많다. 현재까지는 몸은 신입사원, 정신은 회장님의 설정이 가장 큰 재미 포인트로 작용한다.

가족 이야기가 더 무섭다라는 서사가 돋보인다. 회장이 사라진 뒤 경영권을 둘러싼 욕망이 드러나고, 겉으로는 가족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권력과 재산을 향한 움직임이 많아 갈등이 커질 전망이다. 특히 강용호가 신입사원 신분으로 몰래 회사 내부를 관찰하는 장면이 흥미를 더한다. 로맨스 라인도 천천히 시작되지만, 현재로서는 성장과 복수, 내부 이야기의 비중이 더 크다.

마지막으로 드라마의 매력은 설정의 재미와 캐릭터의 매끄러운 연결이다. 재벌집 막내아들과 김과장의 분위기를 적절히 혼합한 느낌이면서, 오피스 코미디와 복수극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손현주가 빚어낸 강용호의 매력과 이준영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몰입감을 높인다. 앞으로 강용호가 정체를 숨긴 채 회사를 바로잡아 나갈 여정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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