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살 마음 사전, 박성우 글, 김효은 그림 첫째가 초등학교 2학년이 되었을 때 학교에서 주제 글쓰기를 했어요. 그때 사줬던 아홉 살 마음 사전 책이에요.
어른도 어떤 마음이 있는지 표현하기 힘든데 아홉 살 아이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지요. 처음 한번 쭉 정독을 하더니 주제 글쓰기를 할 때마다 책을 꺼내서 읽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어요.
요즘도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이야기하다가 막히면 꼭 이 책을 찾아서 보고 이야기를 이어나가요. 아빠!
있잖아 그거. 그거 뭐지?
아~ 생각이 안 나네. 잠깐만~~ 한 번만 읽으면 그냥 잊어버려요.
이렇게 목차라도 적어 놓고 쭉 훑어봐야 돼요. 곱씹고 곱씹고, 또 곱씹어야...
글과는 관계없는 이야기지만 갑자기 어제 첫째가 냈던 문제가 생각이 나네요. 백 곱하기 백 곱하기 백 곱하기 백은?
힌트 : 흔한 남매 5권 ㄱ-ㄴ 감격스럽다. 걱정스럽다.
고맙다. 괜찮다.
괴롭다. 궁금하다.
귀엽다. 그립다.
기쁘다. 나쁘다.
놀라다. ㄷ-ㅁ 다행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