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수 작가의 "나의 엄마"라는 책에는 한 단어만 있어요. 엄마 그래서 이 책에 더 이상 무언갈 덧붙이기가 망설여 저요 혹시나 제가 무언갈 더 적어서 망치지 않을지 걱정이 되네요.
아기에게 처음 듣는 엄마라는 소리는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소리 중 하나이지 않을까요? 저는 아들에게 엄마라는 소리보다 아빠라는 소리를 먼저 하게 하기 위해서 제가 안고 있을 때마다 귀에다 대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라는 소리를 수도 없이 많이 했었어요.
하지만 역시 엄마라는 소리를 먼저 하더군요. 아기가 처음 뒤집기를 하고 처음 기었을 때 처음 두 발로 서고 처음 한 걸음을 나아갔을 때를 기억하세요?
언제 어디서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때의 기뻤던 마음과 행복했던 마음은 머리와 가슴에 남아있어요. 그래서 한 번씩 생각할 때마다 얼굴에 미소가 지어져요.
밤...
원문 링크 : [아빠도육아] 어른 동화책 나의 엄마, 강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