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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 도쿄①] 첫 도쿄여행 준비 -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역, 게이오 프레소 인 도쿄 스테이션 야에스 호텔 이용 후기

 [일본 여행 - 도쿄①] 첫 도쿄여행 준비 -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역, 게이오 프레소 인 도쿄 스테이션 야에스 호텔 이용 후기

5월 21일 목요일 와이프의 반차로 공항 픽업 후 도쿄로 향했다. 인천에서 돌아오는 비행기가 거의 9시였기에 차를 가져가는 편이 편할 것이라 판단했고 대한항공은 제2여객터미널이라 2터미널 장기주차장에 주차했다. 목요일 밤 9시 10분쯤 나리타 공항은 이용객이 적어 이민 심사가 의외로 빨리 끝났고 닌텐도 캐릭터들이 공항에서 반겼다. 동키콩이 한글로 환영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역으로 가는 방법은 대표적으로 3가지가 결정적이었다. 첫째 NEX(나리타 익스프레스)는 도쿄역 신주쿠역 시부야역 등으로 한 번에 가는 지정석 열차로 좌석이 편하나 가격이 다소 높은 편이다. 돌아올 때 클룩으로 지정칸(그린카) 기준 인당 36,600원에 구매했으며 왕복으로 구입하는 것을 추천하나 10시 이후 열차가 없어 패스했다. 둘째 스카이라이너는 닛포리나 우에노역까지 가장 빠르게 도쿄로 연결되며 숙소가 우에노 쪽이라면 최적이지만 도쿄역 근처 숙소인 관계로 닛포리에서 야마노테선으로의 환승이 번거로워 패스했다. 셋째 1500엔 버스(TYO-NRT)는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역과 긴자까지 직행하는 가성비 버스다. 예전에는 1000엔 버전이라 불렸으나 물가 상승으로 1300엔에서 최근 1500엔으로 올랐다. 늦은 시간에도 운행이 많고 환승 없이 도쿄역까지 바로 간다는 점이 장점이다. 서울 도쿄역 도착 시간에 맞춰 1500엔 버스를 현장 발권으로 구매했고, 도쿄역 야에스 방향으로 내려 도쿄역에서 숙소까지의 동선이 간단했다.

도쿄역 야에스 근처의 게이오 프레소 인 도쿄 역 야에스로 3박을 예약했다. 입구는 1층이 출입구이고 2층부터 로비가 있었으며 12시 이후에는 옆 벨을 눌러야 자동문이 열리는 점에 당황하지 말아야 한다. 고층 배정을 요청하자 맨 위층이 배정되어 편했다. 방은 더블 침대와 간단한 테이블로 구성되었고 화장실은 다소 작아 체격이 큰 이들에게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 어메니티는 2층 로비에서 수령하며 공기청정기와 의자형 다이얼러빙 구조의 가구가 있어 공간을 활용하기 좋았다. 창문은 옆 건물 사무실이 보일 정도로 협소해 커튼은 완전 암막으로 치고 생활했다. 조식은 3일에 한 번 전체를 신청했고, 9시 15분 이전 입장이 필수였다. 카페테리아는 작고 쟁반 식사 시스템으로 운영되었으며 빵과 밥 위주에 연어구이와 큐브 스테이크 구이가 맛있었고 비프 카레가 특히 입에 맞았다. 샐러드와 디저트는 매일 달라지는 편이었다. 숙소 인근에는 한 블록 옆에 이자카야가 있어 현지인 직장인들 사이에서 무난한 맛으로 평가됐다.

도쿄 2일차부터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되니 많은 방문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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