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 참교육 엔딩”… 언더커버 미쓰홍 해피엔딩 드라마 하나 끝나면 허전하다는 생각이 자주 나오는데요. 잘 보던게 끝나면 더 허전해지네요 이번에 최종화가 나온 ‘언더커버 미쓰홍’도 그런 작품 중 하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주 기다리면서 꽤 즐겁게 봤던 드라마라 마지막 회를 보면서 아쉬움도 조금 남았는데요. 이 작품은 처음부터 단순한 직장 드라마라기보다 잠입과 복수, 그리고 인간관계가 섞인 이야기로 시작했습니다.
평범해 보이던 인물이 거대한 비리의 중심을 파고드는 설정이라 초반부터 흥미를 끌었죠. 극이 진행되면서 중심 갈등은 결국 한민증권을 둘러싼 비리와 권력 구조로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있던 인물이 바로 강필범 회장이었는데요. 이 역할을 맡은 이덕화 배우의 연기가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권력을 쥐고 있는 인물 특유의 여유와 동시에, 상황이 불리해질 때 보이는 미묘한 표정 변화까지 굉장히 자연스럽게 표현됐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는 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