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 최고령 그라운드홈런, LG 4연승 중심 역할 LG 트윈스가 시즌 초반 흔들리던 흐름을 빠르게 끌어올린 배경에는 베테랑 오지환의 반등이 있습니다. 특히 4월 8일 창원 NC전에서 나온 그라운드 홈런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팀 분위기를 바꾼 결정적인 장면이었습니다.
이번 경기는 2026 KBO리그 정규시즌 원정 경기로, LG는 경기 후반까지 끌려가는 흐름이었지만 8회초 승부가 뒤집혔습니다. 2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오지환은 상대 투수의 실투를 놓치지 않고 장타로 연결했고, 타구가 외야 깊숙이 향하면서 주루까지 이어지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최고령 그라운드 홈런 중견수의 수비와 송구가 늦어지는 사이 오지환은 과감하게 홈까지 파고들었고, 결국 그라운드 홈런으로 연결되며 경기를 뒤집는 결승 득점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장면은 단순한 득점 이상의 의미를 가졌는데, 36세 27일의 나이로 기록한 최고령 그라운드 홈런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았습니다. 사실 시즌 초반만 해도 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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