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소개 김숙흥(金叔興, ?~1011년)은 고려의 무신으로, 고려시대 제2차 여요전쟁때 활약한 장군이다.
생애 김숙흥의 생애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많지 않다. 1010년(현종 1) 제2차 여요전쟁 당시 거란(요나라)의 성종(야율융서,耶律隆緖) 이 친히 40만대군으로 침입했다 군사를 거두어 돌아갈 때, 귀주(=구주,龜州)의 별장으로서 중랑장 보량(保良)과 함께 거란병을 쳐서 1만여 명을 베었다. 이듬해인 1011년 음력 1월 28일, 김숙흥은 당시 서북면도순검사(西北面都巡檢使)였던 양규(楊規)와 함께 애전(艾田: 평안북도 의주)에 거란군 한 부대가 접근한다는 정보를 받고, 애전에서 이 부대를 요격해 1,000여 명의 목을 베었다.
그러나 요 성종이 직접 이끄는 거란군 본대가 애전에 나타났고, 거란 황제의 친위군이었던만큼 꽤 많은 병력이 부대를 포위했다. 김숙흥과 양규는 휘하의 고려군 병사들과 함께 성종의 친위군을 맞아 처절하게 싸웠으나 이 전투에서 전사하고 말았다.
평가 애전(艾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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