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언론회, 아프간사태 지나친 자책에 우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박봉상 목사)는 11일 ‘한국교회 이제는 희망을 말하자’는 성명을 통해 “아프간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사람들이 인질을 납치한 탈레반보다 더 비난을 받는 것은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라며 교계 일부의 지나친 자책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성명은 최근 교계 언론과 중진 목회자들이 샘물교회와 한민족복지재단 등을 비판하며 반성과 사죄를 요구한 데 대해 “한국교회의 ‘겸양’과 ‘책임’으로 이해한다 하더라도 사죄를 요구하는 것은 지나치다.
이는 선한 일을 위하여 생명 바친 일을 죄를 지은 것으로 확정하겠다는 말이 된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또 “한국교회 전체를 비판하고, 본인들은 그 비판에서 빠져 나가서는 안된다.
슬픔에 잠겨 있는 사람들에게 비난만 퍼붓는 것이 과연 한국교회 전체를 생각하고 사랑이 있는 행동인지 살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영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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