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싸움에서의 자유의지의 역할(하워드 피트만) 나를 데리고 다니던 천사는 사람에게 악령이 드는 것을 나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이때 나는 다시 둘째 하늘과 물리적인 세계를 분리하는 두꺼운 벽을 통과하였다.
이 세상에 돌아왔을 때 우리는 내가 입원해 있던 병원에 와 있었고 나의 몸은 다른 방에 있었다. 이 방은 직원 휴게실 같은 곳이었는데, 그곳에는 식탁, 의자, 음식이 담긴 그릇 등이 놓여 있었다.
젊은 남자와 여자가 서로 마주치며 웃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고, 그들은 나와 천사를 전혀 의식하지 못했지만 나는 그들과 너무 가까워서 손 내밀면 닿을 듯했다. 나는 그들이 하는 말 한 마디 한 마디 모두 듣고 이해할 수 있었다.
그들은 자신들만 있는 줄 알고 있었겠지만 그들이 웃으며 떠들 때 그들 사이에는 굉장히 추악한 괴물이 서 있었다. 이 악령은 너무나 소름끼치게 생겨서, 나는 성 도착의 영이라는 것을 금방 알아챌 수 있었다.
천사, 악령, 그리고 나는 영의 상태에서 그 방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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