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 다섯번째, 그리고 마지막날은 사진이 많지 않기 때문에 한번에 묶어서 기록하기. 네번째 날.
남편은 파리에 있는 친구들과 건축 탐방을 하러 가고 나는 혼자 돌아다니는 날이었다. 왠지 파리에 왔으니까 백화점을 가줘야할 것 같아서 도착한 라파예트 백화점에선 구경할 거리가 없는 것 같아 10분만에 나와서 찾아간 곳은..
파사쥬 Passage Verdeau / Jouffroy / Panoramas 골동품 가게, 중고 서적, 식당, 빈티지 패션 매장 등이 위치한 골목으로, 자연광을 허락한 유리천장이 특징인 곳이다. 마치 과거의 파리에 온 듯, 오래된 상점들을 구경하며 골목을 걸어보았다.
한참 구경하다 골목의 끝에 위치한 한 미니어처 가게에서 만난 도장이 판박이 고양이 모양 도자기! 얼른 한마리 한국으로 데려와서 우리집 선반에 얹어두었다.
빈티지 포스터로 쓸만한 그림들도 구경하고.. 길가다 마주친 재미있는 기둥 그 다음 목적지는 몽마르트의 오리가게.
하나하나 다 너무 귀여운 오리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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