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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태국 방콕 환전 라차테위역 근처 마사지숍 세븐일레븐 구경

 2024 태국 방콕 환전 라차테위역 근처 마사지숍 세븐일레븐 구경

방콕 라차테위역 근처에서 환전을 둘러보고 마사지숍 구경도 하다 보니 돈은 필요했고 그래서 현금 인출이 어떻게 되는지 먼저 확인했다. GNL 앱이나 우리은행 환전 주머니로 무료 인출이 된다는 말에 기대를 했지만 내 상황에선 둘 다 가능하지 않았다. 그래서 아껴뒀던 유로와 달러는 캄보디아에서 쓸 생각으로 남겨 두고, 걸어 다니며 환율을 확인했다. 큰 화폐일수록 환율이 잘 붙고, 금액이 많아질수록 유리하다는 점을 체감했다. 돈이 생겨서 스타벅스에 들러 그린 티 프라푸치노를 마시며 태국 통화 흐름을 정리했다. 정리한 뒤 캄보디아로 가는 버스 승차장을 찾으려 시엠립으로 가는 길의 예매처를 확인했고, 여기서도 맞다고 해서 예전에도 왔던 곳이지만 가격이 1년 사이에 올랐다는 점을 다시 실감했다.

타이 마사지 90분으로 예약했고, 1년에 한두 번쯤은 다녀왔던 곳이라 기대가 컸다. 다만 마지막 방문에서 마사지사 분이 대놓고 팁을 요구하며 “안 자냐”는 식으로 말한 뒤로는 재방문 의지가 많이 줄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분위기는 좋았고, 마사지가 끝난 뒤에는 세븐일레븐으로 들러 타이티를 꼭 마시고 싶었다. 사이즈를 고른 뒤 타이티를 담고, 함께 곁들이려던 김 과자 대신 롤로 말린 과자가 더 끌려 하나 골랐다. 방콕 경유의 마지막 일정인 빅씨 마트를 들렀다. 배낭은 이미 무거웠고 살 건 없진 않지만 크게 필요하진 않았다. 그래도 아쉬운 마음에 한두 가지를 더 살지 고민하다 결국 천천히 돌아보기로 했다.

# 2024태국 # 방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