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밀라노 여행의 마지막 날, 정말 잊지 못할 그리고 절대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일을 당했어요. 바로 Lampugnano 버스터미널에서 소매치기 피해를 입은 것인데요.
이 글을 읽는 분들께는 같은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경험을 공유해봅니다. 플릭스버스 타러 간 밀라노 Lampugnano 터미널 여행 마지막 날 아침, 에어비앤비 체크아웃 후 플릭스버스를 타고 밀라노에서 취리히로 이동할 예정이었어요.
기차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플릭스 버스로 장거리 이동도 경험해보고 싶었거든요. Lampugnano 버스터미널은 밀라노 북서쪽에 있는 교통 요충지로, 많은 유럽 도시로 이동하는 장거리 버스들이 출발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이곳의 치안 상태는 매우 위험해 보였어요.
지하철로 터미널에 도착했을 때부터 분위기가 좀 수상했어요. 첫날 베르가모 공항에서 시내로 올 땐 집시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이날은 집시데이인지 역 안에 매우 많았고, 지하철 게이트 앞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