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남성미용 관련 블로그에 대해서 올릴 때에는, 단순히 취미에 관한 블로그에 불가했다. 하지만, 바비브라운 흥보대사를 하면서 하게 된 포스팅은 사실 나의 의욕을 떨어뜨리고 말았다.
바비브라운이 좋은 브랜드이긴 하지만, 나의 화장품 이용에 대한 가치관과 많이 달랐었고, 또한 내가 좋아서 쓰게되는 글과, 남이 억지로 정해줘서 쓰게되는 글에는 많은 차이점이 있기 마련이다. 사실 흥보대사 당시에 성실하게 임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서는 담당자분께 많이 죄송한 마음을 느낀다.
사실 파워블로거도 아니였고, 딱히 디자인이 돋보이지도 않는 블로그에서 남성미용 관련에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 점, 관련 분야에 적극적이라는 점만으로 뽑아주신 분이니까. 바비브라운 흥보대사가 끝난 후 진로에 대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사실, 어떤 직업을 갖게 되던지 화장품이나 남성 이미지 컨설턴트에 관한 글을 쓰고 싶었는데, 이렇게 내가 쓰는 글에서 진정성이 없다면? 사실 이런 식으로 계속 글을 쓰게 된다면, 이건 세일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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