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동에 빨간색으로 구룡각이라는 건물이 보인다. 높은 건물들 사이가 아닌 만큼 건물이 더 커 보이는 효과가 있다. 영업 시간은 매일 11:10부터 22:00까지이며 브레이크타임은 15:00~17:00, 라스트오더는 14:30과 20:50이다. 전화번호는 02-576-4283이고 주차는 가능하며 발렛 비용은 3,000원이다.
주차 및 찾아오는 길은 서울 서초구 논현로 61 1층, 2층, 3층에 위치한다. 양재시민의숲역 2번 출구에서 950m로 도보 약 14분 거리다. 건물 뒷편에 발렛 부스가 있어 비상등을 켜고 정차하면 주차를 도와준다. 홀 이용 시 2시간, 룸 이용 시 3시간으로 안내된다고 적혀 있다.
실내는 평일 저녁 방문 시 룸별 예약 시간이 확인되었다. 홍실1로 예약되어 4인용 테이블 룸이 꽤 쾌적했고 1층은 홀에 해당하며 4인용 테이블이 주를 이룬다. 1~3층을 합하면 최소 100석 이상 가능해 단체 대관도 가능한 모습이었다.
음식은 밑반찬이 이미 세팅된 상태로 시작했다. 전복과 아스파라거스, 해파리 냉채가 곁들여지며 전복은 탱글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보였다. 엔가와를 연상시키는 샥스핀 비슷한 재료가 소스로 더해져 감칠맛이 살아났고, 아스파라거스와 토마토 등 채소가 재료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았다. 부용게살과 상어지느러미 요리는 식감의 대비가 뚜렷했고, 금사 오룡해삼은 해삼의 부드러움과 튀김 옷의 쫀득함이 어우러졌다. 자연송이 아스파라거스 단호박 튀김은 향과 쫀득한 식감이 돋보였고 어향 가지는 가지 튀김과 새우의 조합이 돋보였다. 마리네이드 방울토마토는 껍데기를 벗겨서 서양식 느낌이 나기도 했다. 청채 동파육은 껍데기 부분의 양념맛이 강했고 버섯의 버터향이 동파육과 잘 어울렸다. 짜장은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어우러졌고 짬뽕은 깔끔한 국물과 다양한 재료의 조합이 인상적이었다. 코스 요리임에도 양은 적지 않으며, 식사로 나온 짜장면과 짬뽕의 구성은 만족스러운 편이었다. 전체적으로 코스의 품질이 높고 가성비가 좋다고 평가되며, 셋이 방문해 다양한 음식을 즐기기에 적합하다고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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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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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양재동 맛집] 구룡각 - 중식 코스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