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횟집은 2층 건물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입구가 바로 앞에 있다. 큰 화살표로 안내되어 있어 찾기 쉽고, 실내는 4인용 홀이 몇 곳 있고 대부분은 룸으로 구성되어 있어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요즘 제철 회로 주목받는 괴도라치(전복치)와 함께 도미, 삼배체굴, 해삼, 멍게 등이 수조에 함께 놓여 있다. 실내 분위기는 비교적 아늑하며, 저녁 시간대에는 예약 손님이 몰려 자리가 거의 차는 편이다.
운영시간은 월~금 10:30~22:00이고, 브레이크타임은 15:00~17:00이다. 전화번호는 0507-1350-1757이고 주차는 18시 이후 건물 지하 주차를 이용할 수 있다. 위치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5길 6 센터빌딩 2층으로 샛강역 2번 출구에서 도보 약 3분 거리라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주차 역시 저녁 시간대에 여의치 않지 않다.
메뉴 구성은 오마카세 형태로 2인 기준 90,000원~120,000원 선으로 시작한다. 전채로 쌈장, 간장, 초장, 채소가 함께 나오고 스끼다시로 낙지, 멍게, 해삼, 삼배체굴 등이 차례로 제공된다. 낙지는 참기름으로 고소한 풍미가 돋보이고, 신선한 낙지의 달콤함이 강조된다. 멍게는 바다향이 강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나 초장을 곁들이면 맛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 해삼은 꾀득하고 바다향이 덜해 식감에 초점을 둔 맛을 즐길 수 있다. 둥근 사이즈의 삼배체굴은 손바닥만큼 커서 인상적이며 염색체 교배로 생성된 3배체 특성으로 일반 이배체보다 사이즈가 크게 느껴진다.
회 구성은 도미, 능성어, 참치뱃살, 괴도라치, 생와사비, 초생강, 단무지, 락교로 구성된다. 간장에 와사비를 얹어 먹으면 도미의 단맛이 돋보이고, 참치의 뱃살은 고소하고 기름기가 많아 와사비를 얹으면 달큰함이 살아난다. 6조각이 나오고 한쪽 동반자가 마운자로로 인해 식사를 거의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회의 품질과 스끼의 퀄리티가 전반적으로 높아 만족스러운 편이다. 조기구이와 참치대가리조림, 갈치탕 등도 함께 제공되며 조리의 다양한 면모가 두드러진다. 결국 회 맛과 스끼의 구성, 제철 재료의 신선함이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방문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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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오마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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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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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횟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