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용산에서 데이트를 했다 남친이랑 나는 영화보는 걸 좋아한다 나도 난데, 남친은 한번 영화를 보면 너무 재미있어서 극장에서 떠날줄 몰라한다 얘가 보고나서 재미없다고 하는 영화를 못봤음 다른 사람들이랑 같은 돈 내고 영화보는데, 다른 사람들은 재미 없고 시간 아깝다고 하는 영화들도 재미있어하니까 얼마나 개이득인 부분인가 .................... 여튼 그래서 오늘도 영화 한편 노노 검은 수녀들 + 히트맨2 두 편 달리기로 하고 만났다 폰트커피 고소한 원두/산미있는 원두 선택 가능한 용산 카페 여튼 일기니까 시작부터 써야지 여기는 폰트커피 남친의 최애 커피집이다 나는 사실 취향이 크게 없이, 뭐든지 다 맛있어하는데 남친은 확고하게 산미 있는 커피를 좋아하고 여기 커피를 제일 좋아한다 최근 주말에 용산에서 데이트할때마다 사람이 꽉꽉 차 있어서 못마시곤 했는데 아침 일찍 (11시)에 가니까 사람이 없어서 앉아서 먹을 수 있었다 왜 11시부터 카페를 갔냐면 11시 50분 영화...
원문 링크 : [250202] 검은수녀들, 히트맨2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