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가 되기전까지 난 집에서 식물이나 나무를 키울 생각을 전혀 해보지도 못했다. 아니, 아예 관심도 없었다.
그러다가 지금으로부터 2년전 30평아파트를 매수하고 나의 친여동생이 복 받아라고 준 뱅갈고무나무가 여태까지 안죽고 계속 자라고 있다. 그 과정 기록을 남겨보려고 한다.
어쩌면, 정말 어쩌면 집 안에서 나무를 키우는것도 인생을 살아가는 또 다른 깨달음을 주기도 하기 때문이다. 2022년 08월 아기나무 2022년 08월에 처음 이 나무를 선물받았다. 솔직히 받을 당시만해도 난 나무에 대해 일면식도 없었고 아는것도 아무것도 없었다.
그냥 물만 주고 가만히 냅두면 알아서크겠지 생각을 했다. 나름 생명이 주는 신비와 나를 조금 더 생동감있게 움직일수있는 매개체라는 것을 2년이 지나서야 깊게 생각을 해본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2년동안 난 거의 물만줬고 아무것도 해준게 없기도 하다. 중간에 흰가루병 걸림 집 안에 나무 한그루만 있으면 너무 적적할것 같아서 뱅갈고무나무를 배달해준 꽃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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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뱅갈고무나무집 거실안에 2년동안 실내에서 키운 성장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