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인적인 일들로 블로그에 소홀했는데 블로그 챌린지를 기점으로 다시 열심히 써볼까 한다. 요즘 여러 가지 일들을 겪으면서 몇 가지를 통해 느낀 바가 있어 짧게 기록하려 한다.
내가 누군가의 힘듦을 공유하는 상황들이 많아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이전에 비해 훨씬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교류하면서 어느 정도의 관계를 쌓을 수밖에 없는 우리의 삶.
깊고 얕음의 정도만 다를 뿐 언제나 우리는 누군가와 상호작용하며 교류를 한다. 서로 필요한 존재, 의무적인 관계, 피할 수 없는 상호작용이라고 할지라도 이 사회는 사람들로 시작해서 사람들로 채워진다.
내가 사랑하는 이들과 힘듦을 공유하면 정말 반으로 줄어든 느낌이 든다. 아니 없어지기도 한다.
하소연하는 것만으로도, 때로는 그냥 아무 말 없이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반면, 내가 힘겨워하는 사람과 힘듦을 공유하면 그것은 버겁고 숨이 막힌다. 이해하려 하지만, 동시에 이해할 수 없다는 강력한 생각이 나를 지배하고, 평온을 유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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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기챌린지
원문 링크 : 힘듦을 공유하는 것, 고난과 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