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텐신 11월 곳곳에 예약을 잡아 놓은, 기존에 방문하던 업장들 말고. 일정 상 붕 뜨는 시간에 갈 곳을 찾아보았다.
약속을 새로 잡기에는 "붕 뜨는 시간"과 여유로운 느낌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혼자서 방문할 수 있는 곳을 갈 생각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사케를 1병 들고 갈 생각으로.
늦은 밤/새벽에 캐치테이블을 켰다. 종종 갔음에도 만족도가 높았던 가네끼스시는 이미 예약이 차 있었고, 홍대에 얼마 전에 오픈한 곳은 있었지만.
모종의 이유로 갈 생각은 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눈에 보인 <텐신>.
캐치테이블에는 5.0점으로 평가가 12개 정도였나? 그랬고.
네이버 방문자 리뷰는 4개, 블로그 리뷰는 1개 밖에 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좋은 평가들이 많았고, 인스타그램에서 본 "전어"와 네이버 지도에서 본 "11월 콜키지 프리"가 내 마음을 확 끌더라.
(근데 막상 방문하니 전어는 어떤 단골분이 다 사가셨다고 하더라) 이대 오마카세면 자주 방문하던 여래여거가 있지만, [이대 여래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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