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를 씻기던 남편이 갑자기 큰소리로 호들갑을 떨어서 가보니아래 앞니 안쪽으로 하얗게 새 이가 올라오고 있다. 앞에 있는 이를 살짝 만져보니 흔들린다.
고래는 다음주에 만 6세가 된다. 일곱살이니까 이가 빠질 때가 됐다고 막연히 생각했지만이렇게 빨리, 이렇게 갑자기 그날이 올 줄은 예상치 못했기에당황스러웠다.
고래는 엄마 아빠의 처음 보는 반응에살짝 무서웠는지 표정이 굳은 채 나를 올려다 봤다. 아차, 얼른 고래를 안고고래가 많이 커서 그렇다고축하한다고 말해주었다.
등을 몇 번 쓸어주니그제야 안심한듯 웃는다. 이갈이가 시작되면학교 가서 공부할 준비가 된 거라고 한다.
발도르프 교육에서는 7년 주..........
일곱 살 생일을 앞두고 앞니가 흔들린다. 벌써 영구치도 보인다. 이갈이 시작.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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