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좋게 쳐줘도 삼류 이상은 못되는 소설. 내용은, 번개맞고 유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된 주인공이 이 초능력을 이용해서 감정사가 되는 내용.
존나 2000년대 초반에나 쓰일법한, 개연성 좆말아 쳐드신 '번개 맞아서 능력 획득'같은 뻔한 설정은 그렇다 치자. 주인공이 개 씹폐급이다.
작가가 이 주인공이 정상적인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썼다면, 군대에서 개씹폐급 고문관이라고 불렸을게 뻔한 수준. 회사에 지각해놓고, 차림은 엉망진창에, 클라이언트 앞에서 온갖 개지랄 실수에 정신병자 티를 내면서 미팅 조져놓고, 말 뒤지게 안듣는 새끼가 주인공인데, 그런 주인공한테 꼽을 준 팀장을 악인인것처럼 묘사해놓은 수준이...
딱 사회생활 안해본 개백수 티가 난달까... 거기다 중간중간 수정을 한 티가 나는데, 수정해놓고 그 앞뒤 문맥은 좆도 안 읽어본게 틀림없다.
예를 들면 이런식이다 유물이 갑자기 주인공한테 말을 거는 장면인데, [영호가 다시 백자를 쳐다본 순간, 좀 전과 똑같은 음성이 들려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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