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를 타면 자동차안 아이패드 안에 수퍼차지할 곳을 쉽게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그래서 그걸 믿고 집앞에서 충전을 넉넉하게 하고 가고 휘슬러까지 올라 갔더니 밴프에서와 같은 상황이 발생했다.
사람들이 전기차 타다가 1년도 안되서 기름차로 바꾼다는 말을 실감케 했고 그런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그렇지만 내생각은 다르다, 한 두번 경험해보면 모르던걸 알게 되고 그러면 대비를 하게 되니 충분히 조절가능하다고 말이다.
그렇지만 이 상황이 거슬린 오빠는 굉장히 예민해졌고 분위기 살얼음판이 되었다. 왜냐면 수퍼차지가 페어몬트 호텔 주차장에 있었는데 입장과 동시에 9불의 주차비 + 충전비용을 내야 했기 때문이다.
주차를 해놓고 걸어서 둘러볼 상황 같으면 그렇게 하겠는데 휘슬러 빌리지는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가 아니었다. 그래서 그건 좀 아니다 싶어서 퍼블릭 주차장으로 갔다.
신랑의 분노 게이지 거의 90%는 되었는 듯 땅덩어리도 넓은데 이런걸로 치사하게 돈벌려고 한다고 수퍼차지를 퍼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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